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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베이스 사업 기획 스쿨 - 1차시

사업기획스쿨 note

by 장성한 2024. 4. 6.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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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업기획스쿨 1주차 note

 

사업기획이란?
대표를 도와 비즈니스에 관련된 모든 업무를 하는 직무

출처: 제로베이스 사업기획스쿨

 

- DART에 올라와있는 기획서를 읽을 줄 알아야 한다.
- 상황에 따라 공부를 많이 해야 한다.

출처: 제로베이스 사업기획스쿨

 

office, field  각각의 업무를 리스트업 예정
업계의 국내외 이슈 파악이 중요
3~4 단계가 가장 많이 공격 받을 수 있는 단계

사업기회 발굴은 없던 것을 찾아내고 만들어내는 것이기때문에 어렵다.
비즈니스 기회는 결국 사람에게 발견할 수 있기 때문에 사람 관찰을 습관화 해야 한다.

비즈니스 = 돈과 가치를 교환하는 것 (물질, 문화, 경험 등)
비즈니스를 구성하고 성립시키는 것은 사람이다.

 

참고* 업계 및 트렌드 현황 파악 툴
1. Exploding Topics -  traffic 발굴
2. bigkinds : 국내 신문사에서 제작한 트래픽 분석 사이
3. Google & Baido 검색 활용
4. 업계 카카오 단톡방 & Linkedin 활용 (정보 교류)
5. 각종 커뮤니티(아웃스탠딩 등), 카페 등 활용

이런 부분에서 전문성이 시작되거나 갈리지 않을까?
유효한 데이터를 찾고, 활용할 줄 아는 것에서.
Exploding topic, Bigkinds, ... 

미생에 다뤄졌던 KOTRA 뭐 이런 것도 비슷한 맥락으로 볼 수 있을지도.
접근하는 관점과 목적에 따라 조금 다르겠지만.

 

기획부서는 회사 안의 회사, 작은 ceo가 되는 직무 부서.

관성을 끊어내고 성과를 창출해내야 한다.
이슈를 찾아내고 해결(방법을 제시)하기.
이슈 발굴과 해결 모두 정답과 공식은 없다. 브레인스토밍, 메모, 교류를 통해 '정보의 불균형'을 찾아내는 것이 핵심.
- '남보다 내가 잘 알거나 경험이 있는 요소'를 찾아라.

Fact - Strength & Opportunity(point) - Pick up(Planning)

이슈를 해결하고 난 후 (솔루션을 제시하고 난 후),
시장(소비자)의 유무를 확인 (이 제품/서비스를 살 사람/회사가 있을까?)
-> 혁신은, 고객 중 90%가 익숙하게 느끼고 10%가 새롭게 받아들일 수 있다면 가장 적절하다.

사람이나 물건은 모두 관성이 있으므로, 시간이 지나야 90%가 10%의 시장으로 옮겨간다.

얼리-버드, 얼리-어답터, 트렌드 세터. 이들이 10%에 속하는 부류.

창업교육이나 케이스 스터디를 하다 보면 자주 접하는 내용이 있다.
시장보다 두세 걸음씩 너무 앞서가면 오히려 시장이 못 따라온다. '반 걸음'만 앞서 가야 한다고.
소비자가 익숙한 것에서 너무 크게 벗어나면 오히려 적응하지 못한다고.

 

- 사업성 평가

설득 대상이 누군지에 따라 전략을 세워야 한다.
논리를 만들고 근거를 제시한다 (데이터 = 숫자와 차트)
상사-임원-대표, 투자 금융기관, 투자자

→  전자공시(DART) 의 KEY PLAYER 회사들 사업보고서 참고.
종목코드 또는 회사정보로 검색 / 사업의 내용 - 개, 서비스, 원재료 및 생산 설비 등

*Tip.  key-play 회사들을 자주, 오래 꼼꼼히 (1주 정도) 봐야 한다.
시장 상황에 따라 투자 유치 환경이 다르다.
 ex) 현재 국내외 경기가 어려워 투자보다는 회수 기조가 강하므로, 투자 유치에 필요 이상으로 힘을 쓰지 않는 게 좋다.

DART라는 사이트의 존재유무는 알고 있었지만, 또 수많은 회사의 경영, 행정 부서의 업무가 수많은 보고서로 이뤄진다는 말을 들어왔다. 하지만 많은 기업의 사업보고서가 이미 공개되어 있고, 사업기획에 참고가 될 만큼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는 자료라는 점을 여지껏 몰갔다는 점이 다소 충격적이다. 이전에 사업계획서를 써올 때 미리 이런 자료들을 통해 사업을 보는 눈과 설명하는 형식을 익혀두었으면 더 도움이 되었겠다는 생각이 든다.

 

Action plan 수립에서 실무 툴을 찾거나 활용하는 게 어려울 수 있다.

이전 직장에서 업무관리에 맞는 툴을 찾을 때 다이어리, notion, 스프레드시트, flow 등을 전전했던 경험이 있어서
꽤나 공감이 된다.
경험상 이 또한 사내 구성원들이 함께 적응할 수 있는 적절한 툴을 찾는 것이 중요한데, 참 쉽지 않았던 기억이 있다. 앞으로 가게 될 곳에는 업무 방식에 대한 컬처핏이 잘 갖춰져있거나 잘 맞는 사람들과 일하게 되길 바란다.

 

Cach Flow
6개월 정도. (필요에 따라 월, 분기, 반년, n년~)
1. 매출(Revenue) : 판매액
2. 영업이익(Profit) : 매출 - 원가 - 판관비
3. 순이익(Net Profit) : 영업이익 - 부가수익 - 세금 
*부가수익: 금융이익 등

사업계획서
1. 2 page 이내 핵심 계획서 : 사업아이템의 이미지, 특장점, 예상 매출 및 성장성 등 핵심요소
2. 구성: 3장 이내 요약자료 + 본 자료(필요한 만큼)
 - 시장분석 - 문제점 - 솔루션 ...

부서장급 상사나 C레벨 임원은 서류가 엄청 많이 쌓여있기 때문에, 핵심을 빠르게 볼 수 있도록
구조를 갖춰두어야 할 필요가 있다. 그러지 않으면 아무리 좋은 내용이라도 제대로 못 보고 지나가게 될 수 있다.

Q&A

Q. 신규사업 타당성 검토에서 데이터 외의 평가 가능한 수단?
A. 대체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다. 단, 타사의 기존 사업 중 자사에는 없는 신규사업 자료를 얻어 쓸 수도 있다.
Q. VoC(고객의 요청)에 따른 사업 계획?
A. 지출 가능한 예산 수립, ... 등 상황에 따라 데이터를 마련하는 방법을 제시
두 번째 질문은 실무를 경험해보지 못해서인지 제대로 이해하지는 못하고, 대략적으로만 이해했다.

1주차 수강 후기? 소감? 뭐 그런 것.

한 줄 요약: 창업이랑 거의 똑같다. 다만, '내' 회사냐 내 '회사'냐의 차이.

시장 또는 서비스 분석하고, 아이템(또는 problem & solution) 찾고, 사업계획서 쓰고, 시장성 검토 하고, BM(예산 및 계획, 수익모델 등) 수립하고, ...

경영지원이라는 이름으로 지난 2년 간 해왔던 일의 일부, 그리고 그 전에 미숙하게나마 창업과 지원사업을 준비해본 경험의 일부분이 많이 도움이 되겠다는 전망이 보인다. 조금이나마 자신감이 생긴다.

아주 조금 아쉬운 것은, 전략기획 전반을 배우고 싶었지만 해당 교육을 찾을 수 없어 '사업기획' 파트의 교육을 수강하게 되었다는 점 정도.

이 부분은 수강하면서 쌓이는 사업기획 역량을 바탕으로 개별적으로 배우면서 연결지으면  가능하지 않을까?

아무쪼록 완주했을 때 바로 실무에 투입될 수 있을만큼 준비가 되길 바라며. 첫 강의 노트는 여기까지.

 

이 글은 제로베이스 사업 기획 스쿨의 강의 자료 일부를 발췌하여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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